Mon Sauveur
카테고리
작성일
2025. 1. 27. 22:25
작성자
인류 최후의 마스터

Fate/Grand Order의 암굴왕 개인봇 모십니다.

 

✶ 오너

20대 후반의 성인 여성입니다. 페그오 드림계와 1:1 계정으로 모실 예정입니다. 드림계에서는 사담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원하실 경우 본계 연결도 가능합니다.

중간중간 접기도 했지만 페그오는 꾸준히 해온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는 나오는 대로 밀고 있으며, 현재 주장 3 아키타입 인셉션까지 플레이 완료했습니다. 이따금 게임을 까는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 페그오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역극은 짧은 티키타카도 좋아하지만 서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선호합니다. 괄호체를 사용하며 종결형 어미를 사용합니다. 1~2개의 트윗으로 핑퐁하는 편이며, 시간 텀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금방 이어주셔도, 시간이 오래 흐른 뒤 이어주셔도 개의치 않습니다. 자랑 타래는 티스토리 게시글로 세울 예정이나 갱신 속도가 느릿느릿합니다. 사실상 자랑 용도보다는 간직하고 싶은 내용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천사님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 여성이시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갖고 계신 분이시길 바랍니다. 지인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 앤 온리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해당 캐릭터로 다른 봇을 구동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인게임은 주장 2 불가역폐기공 이드를 클리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꽤 빡빡한 조건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드림 서사가 주장 2를 기점으로 크게 변화하여 매일 같이 주장 2 이야기만 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요.

괄호체를 사용하셨으면 좋겠고, 맞춤법과 점 갯수에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 또한 맞춤법 검사기를 돌릴 정도로 신경 쓰고 있습니다. 대화 주제는 같이 이끌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만일 이별하게 될 경우 제대로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길 원합니다. 마지막 인사는 하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무통보는 당연하게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으실 분은 찾아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드림캐

암굴왕은 6년 넘게 좋아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인생 최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애정이 각별한 편입니다. 오랜 기간 좋아한 탓에 캐해석이 확고합니다. 오시는 분께서는 암굴왕이 어떤 서사를 갖고 있는지는 파악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당연하지만 감옥탑, 주장 2, 막간 등 암굴왕 관련 인게임 스토리는 전부 보았으며 그 외 영령전승 이문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멜티 블러드: 타입 루미나 등 암굴왕이 조금이라도 등장하는 매체는 전부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캐해석으로는 매사에 진지하며 차분하고 오만하나, 그 내면에는 어두운 외면에 가려진 상냥함과 섬세함이 있다고 해석합니다. 특히나 본인의 복수는 신의 뜻이라고 하는 부분이 오만의 정점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나아가는 사람'을 눈부시게 여기는 것으로, 온갖 고난을 거쳐왔음에도 인간에게 희망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그가 마스터를 대하는 태도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 드림 서사

드림 서사에 우울장애, 자살, 유혈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가 괜찮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림 서사를 납작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가 앞으로 나아가길 원하고 그걸 인도해주고 싶어하는 남자 X 이제 슬슬 한계라 멈춰서고 싶은데 그러면 남자가 실망할까 봐 꾹 참고 있는 여자' …추가 설명하겠습니다!

드림주는 인류 최후의 마스터이며 우울장애를 앓고 있고, 인류와 세상을 혐오합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2부까지 걸어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 여정에 암굴왕이 있었기 때문에 버티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부 6장에서 한계에 다다릅니다. 드림주는 암굴왕이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만일 자신이 주저앉는다면 그가 실망할 것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버티기 힘들어도, 목숨을 끊고 싶어도 그에게만큼은 절대로 말하지 않습니다. (암굴왕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천사님 캐해석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주장 2~가 다가왔고, 드림주는 크나큰 절망과 분노, 배신감, 억울함 등을 느낍니다. 거의 절연하다시피 화를 내고 칼데아로 돌아왔으나, 암굴왕(NEW!)를 소환하게 되어 한 대 팹니다.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없는 사람인 척 무시하고 있습니다…가 저희 집 드림의 현주소입니다. 사실은 저도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드림이 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망한 서사라도 같이 재건축을 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함께해 주세요. 이렇게 꼬여버렸지만 기본적으로는 서로에게 순애하고 있고, 상호 독점 보호 관계입니다. 각자 자신이 그림자이며 상대를 빛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드림주=본인인 이입 드림을 하고 있으며 오너와 드림주 모두 똑같이 대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위의 경우 제 쪽은 끝까지 가능하나 안 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KISS 정도는 하게 해주세요….)

드림 시점은 1부부터 시작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2부에 진입, 주장 2 사건을 거치는 형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서사를 쌓아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컨택

오시기 전 계정과 해당 블로그를 훑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사람은 아니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오실 때 아래의 표를 작성해서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봇 성향표.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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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kakao.com/o/s7h84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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